한국UFO조사분석센터는 지난달 10일에 이어 이날도 같은 장소인 의정부에서 UFO가 재포착됐다고 전했다.
센터에 따르면 이날 오후 8시 56분 의정부에서 밝은 빛으로 발광하는 둥근 형태의 쌍둥이형 UFO를 ‘UFO헌터’ 허준 씨가 3분 27초간 포착했다.
허씨는 맨눈으로 본 쌍둥이형 UFO는 초록색 빛을 발했고 쌀알 형태를 띄고 있다고 전했다.
허씨는 쌍둥이형 UFO는 항공기 속도로 의정부 시내 방면 쪽 상공으로 이동하다 시내 중심 상가건물에 가리면서 사라졌다고 설명했다.
서종한 소장(한국UFO조사분석센터)는 “목격촬영자 증언에 의하면 최초 목격 당시 물체의 형태를 뚜렷이 관찰할만큼 물체의 크기가 컸었다. 특이한 점은 영상에 포착된 광원이 마치 둘로 쪼개진 듯 촬영 내내 두 개의 광원으로 분리된 것처럼 나타났다. 당일 그 시각에 야간에 육안관측이 가능할 정도로 밝은 국제우주정거장(ISS-인공위성)도 보이는 시간대가 아님이 확인됐다.”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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