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기]노벨상 수상 스무트교수 강연… 신청자 몰려 좌석 3배로 늘려

23일 강연 참석자 추가접수

인천국제교류센터는 23일 오전 10시 송도글로벌캠퍼스 대강당에서 빅뱅 이론의 권위자로 노벨 물리학상을 수상한 미국 캘리포니아 버클리대 조지 스무트 교수(68·사진)의 초청 강연을 연다. 센터는 청소년 대상의 무료 특강에 신청자가 쇄도하자 강연 장소를 인천시청 인근 대강당(600석)에서 송도글로벌캠퍼스 대강당(1900석)으로 바꿨다. 11일부터 홈페이지(www.icice.or.kr)를 통해 참석자를 추가로 접수한다.

강연 주제는 ‘21세기의 주역, 인천 청소년들에게 들려주는 조언’. 천체 물리학자인 스무트 교수는 자신이 걸어온 길을 통해 청소년의 인생 설계에 도움이 될 얘기를 해준다. 032-451-1734

박희제 기자 min0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