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임신부 및 남편, 손주를 돌보는 조부모를 대상으로 출산 및 육아에 관한 정보를 제공하는 ‘세살마을 부모교육’을 11월까지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임신부와 남편은 태아기부터 정서적 유대감을 강화하는 방법, 태내 발육과 출산에 관한 지식 등을 배울 수 있다. 조부모에게는 영유아 놀이법, 성인 자녀와의 갈등 해소 방법 등에 관한 교육을 제공한다. 임신부와 남편은 세살마을 홈페이지(www.sesalmaul.org)에서, 조부모는 자치구 건강가정지원센터(1577-9337)에서 신청하면 된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