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가 ‘장애인 역도팀’을 창단한다. 충북도는 감독 1명, 선수 4명으로 구성된 장애인 역도팀을 다음 달 중순 창단해 전국 장애인체육대회 등 각종 대회에 출전시킬 예정이라고 20일 밝혔다. 충북도는 장애인 역도팀 육성을 위해 대한장애인체육회가 주관하는 ‘장애인 스포츠 실업팀 창단지원사업’에 응모할 계획이다. 이 사업에 선정된 팀은 최장 4년간 연간 1억 원의 운영비를 지원받는다. 현재 충북에는 충북도 수영팀과 청주시 사격팀 등 2개의 장애인 스포츠 실업팀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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