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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연쉬대(?)생’…전철 안에서 소변 눠 ‘경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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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데이트
2013-03-22 18:54
2013년 3월 22일 18시 54분
입력
2013-03-22 18:36
2013년 3월 22일 18시 3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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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국내 유명 대학생으로 추정되는 한 남성이 전철 안에서 소변을 보는 장면이 찍힌 사진이 공개돼 논란이 일고 있다.
22일 국내 몇몇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는 ‘다이나믹한 연쉬대(?)생’ 이라는 제목의 사진이 게재됐다.
문제의 사진 속에는 우측 팔 상단에 연세대학교 엠블럼이 박힌 야구점퍼를 입은 젊은 남성이 2호선 전철 안에서 출입문 옆 기둥을 붙잡고 바지 지퍼를 내리고 좌석에 소변을 누는 모습이 고스란히 찍혔다. 좌석 한 쪽은 그의 소변이 흥건히 고여 있었다.
이 남성 뒤쪽에 앉아있던 사람들은 이 같은 상황을 애써 외면하는 듯 고개를 숙이고 그를 쳐다보지 않았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대체로 황당한 반응을 보였다. “해외토픽 감이다”, “공부 잘하는 것과 도덕적 소양은 별개”, “술을 적당히 마시는 문화가 필요하다”는 등 황당해했다.
사진ㅣ온라인 커뮤니티
동아닷컴 기사제보 c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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