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제주 항공노선이 31일부터 10월 말까지 조정된다. 관광객이 많아지는 시기에 맞춰 제주 여행의 편의와 대구공항 활성화를 위해서다(표 참조). 대한항공은 월∼목, 토요일에 대구∼제주(오후 4시), 제주∼대구(오후 2시 반) 항공편을 각각 1회 증편해 하루 최대 5편을 운항한다. 아시아나항공은 대구∼제주 첫 운항시간을 오전 10시 40분에서 8시 20분으로 앞당기고, 제주∼대구 마지막 운항시간은 오후 5시 45분에서 오후 8시 35분으로 늦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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