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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대구/경북]119생활안전구조대 운영… 문잠김-벌집제거 등 전담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3-03-29 03:00
2013년 3월 29일 03시 00분
입력
2013-03-29 03:00
2013년 3월 29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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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소방안전본부는 다음 달 1일부터 ‘119생활안전구조대’를 운영한다. 주택 문 잠김이나 벌집 제거, 동물 구조 같은 시민이 일상에서 겪는 불편함 등을 전담한다. 119로 신고하면 소방안전본부 상황실에서 생활 민원 여부를 판단해 출동한다. 대원은 60명이며 구조차량과 장비 등을 갖췄다. 최근 3년간 대구에서 발생한 구조요청 3만1698건 중 2만1173건(66.8%)이 생활 불편 민원이었다.
장영훈 기자 ja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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