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임창정 씨(40·사진)가 프로골퍼 김환숙 씨(29)와 결혼한 지 7년 만에 이혼 절차를 밟고 있다. 3일 법조계에 따르면 임 씨는 1일 서울가정법원에 김 씨를 상대로 이혼조정 신청을 했다. 임 씨가 바쁜 스케줄 때문에 자주 집을 비우고 오해가 생겨 성격차로 파경 위기에 이른 것으로 전해졌다. 임 씨는 2005년경 김 씨에게 골프 지도를 받으면서 가까워져 2006년 3월 결혼했다. 임 씨와 김 씨는 슬하에 3명의 아들을 두고 있다. 현재 임 씨는 김 씨와 별거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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