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11월까지 ‘멜로디가 흐르는 도시’를 주제로 공원과 학교, 박물관 등에서 300여 회 공연을 연다. 2·28기념중앙공원과 대중교통전용지구 중앙로 등에서 문화공연을 열어 시민들에게 볼거리와 즐거움을 줄 계획이다. 전통시장과 산업단지 등 평소 공연을 접하기 어려운 곳을 찾아가는 맞춤형 음악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코오롱야외음악당에서는 국악 한마당을 마련한다. 5월부터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상설 공연을 연다. 대구시립예술단은 이곳에서 정기공연을 하는 한편 대구스타디움, 학교 등을 찾아가는 공연을 한다. 동성로에서는 11월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4∼6시 뮤지컬과 연극, 마술, 무용 등이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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