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학영재학교는 “내년도 신입생 입학원서를 접수한 결과 전국에서 2295명이 지원해 15.94 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고 23일 밝혔다. 서울, 경기, 인천지역에서 전체 절반 이상인 1409명(61.3%)이 지원했다. 부산, 경남지역에서는 389명(16.95%)이 지원했다. 성별로는 남학생이 81.22%인 1864명, 여학생은 431명(18.78%). 지난해는 150명 모집에 2562명이 지원해 17.08 대 1의 경쟁률을 보였었다.
내년도 신입생은 입학담당관 중심 과학영재 전형으로 144명 이내로 선발한다. 1단계는 학생기록물평가, 2단계는 창의적 문제해결력평가, 3단계는 영재성 다면평가를 거쳐 7월 10일 최종합격자를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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