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지역 읍면동 이장 및 통장 70명은 25, 26일 목포시를 방문해 시정을 듣고 사회복지시설을 찾았다. 포항 손님을 위해 환영행사를 마련한 정종득 목포시장은 “포항과 목포는 영호남의 해양도시인 데다 대통령을 배출한 도시라는 공통점이 있다. 두 도시가 협력하면서 해양시대를 열어나가자”고 말했다. 목포지역 이장 및 통장들도 조만간 포항을 방문할 예정이다.
포항 이장 및 통장들은 목포의 대표적인 아동복지시설인 공생원을 찾아 더불어 사는 ‘공생(共生)’을 되새겼다.
포항시는 이달 초 목포 유달산 꽃축제에 축하사절단을 보냈다. 6월 포항시민의 날과 7월 포항 국제불빛축제에 목포 시민을 초청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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