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환경운동연합은 29일 울산시 농수산물도매시장의 야음 근린공원 이전 계획을 재검토할 것을 촉구했다. 농수산물 도매시장을 시립도서관 인근에 짓는 데 대한 비난 여론이 이는 가운데 환경운동연합이 공식적으로 반대 의사를 보인 것. ▶본보 29일자 A16면 참조… 도서관 바로 옆 시장? 울산시의 이상한 행정
환경운동연합은 성명에서 “야음 근린공원은 울산석유화학공단과 불과 200여 m 떨어진 곳”이라며 “공해차단녹지대 기능을 하는 야음 근린공원을 보존하기 위해 농수산물 도매시장 이전 계획을 재검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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