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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개성공단 43명 귀환, “언제쯤 활성화 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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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4-30 10:23
2013년 4월 30일 10시 23분
입력
2013-04-30 10:21
2013년 4월 30일 10시 2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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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A 보도 화면 갈무리.
‘개성공단 43명 귀환’
개성공단 근로자 43명이 귀환했다. 예상보다 7시간이나 늦은 것이었다. 아직까지 개성공단에 남은 인원은 7명이다.
개성공단의 우리측 잔류인원 귀환 예정 시각은 지난 29일 오후 5시. 그런데 북한에서 출경을 제한하고 시간을 끌면서 가슴 졸이는 상황이 됐다.
애시당초 50명이 47대의 차량으로 나눠타고 나올 예정이었지만 북측은 43명만 출경을 허용하고 통행 차량도 10대로 제한했다.
나중에 다시 통행 차량을 42대로 늘려줬지만 짐을 싣고 풀고를 반복하는 사이 귀환 시간만 늦어지게 됐다.
어찌됐든 자정을 넘긴 시각에 개성공단에서 43명이 귀환하면서 이제 개성공단에는 우리측 인력 7명만 남게 됐다.
한편 북측은 미수금 정산 문제로 우리측 인력을 일부 남겨 놓은 것으로 보인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http://www.facebook.com/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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