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0명 사망’ 살인 진드기 예방법, “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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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3년 5월 3일 21시 42분


‘살인 진드기 예방법’

살인진드기가 국내서도 확산되고 있어 충격을 주고 있다. 더욱 큰 문제는 백신이 없어 물리지 않는 것이 최선이라는 것이다.

그래서 네티즌들은 살인 진드기 예방법에 촉각을 곤두 세우고 있다.

3mm 정도 크기의 작은소참진드기를 매개로 전파되는 이 질환에 걸리면 발열, 식욕저하, 구역, 구토, 설사, 복통 등의 증상을 보인다. 두통, 근육통, 의식장애, 경련, 기침, 출혈을 보이기도 한다.

이러한 살인 진드기 예방법으로는 진드기의 활동이 왕성한 봄부터 가을까지 주의해야 한다. 그리고 풀숲이나 덤불 등 진드기가 많이 서식하는 장소에 갈 때는 긴 소매, 긴 바지로 피부의 노출을 최소화 해야 한다.

'살인 진드기 예방법' 소식에 네티즌들은 “백신도 없다니 무섭다”, “야외 활동을 안할 수도 없고 답답하다”, “빨리 백신을 만들어야 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질병관리본부는 지난 2일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바이러스가 국내에 서식하는 ‘작은소참진드기’에서 발견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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