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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저소득층 교통사고 피해자-가족, 재활보조금-장학금 신청하세요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3-05-09 08:38
2013년 5월 9일 08시 38분
입력
2013-05-09 03:00
2013년 5월 9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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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안전공단, 2013년 420억 지원
교통안전공단은 교통사고 피해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자나 그 가족들에게 재활보조금이나 장학금 등을 지원하고 있다.
지원 대상자는 기초생활수급자로서 교통사고로 중증후유장애를 입은 피해자, 사망자나 중증후유장애 피해자의 자녀 또는 피부양 노부모다. 올해 2만2000여 명에게 420억 원을 지원한다.
교통안전공단은 사회복지사 등 전문가들로 구성된 ‘자동차사고 피해가정 희망봉사단’을 통해 피해 장애인의 외출이나 가사를 돕고 있다.
문의 공단 홈페이지(www.ts2020.kr)나 1544-0049
부모가 고속도로에서 운전하다 교통사고를 당한 저소득층 자녀들은 한국도로공사의 고속도로장학재단에서 고등학교, 대학교 학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한국교통장애인협회도 피해자 상담센터(02-847-1112)를 운영한다.
김성규 기자 sunggyu@donga.com
#교통사고 피해자
#교통안전공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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