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청와대의 입’ 역할을 하는 윤창중 전 대변인의 성추행 파문, 정신과 전문의로서 어떻게 보십니까? 2. 이번 사건을 놓고 윤창중 전 대변인은 한마디로 패닉상태였을 것 같은데요. 정신과 전문의로서 추측해본다면? 3. 윤창중 전 청와대 대변인이 어제 기자회견에서 피해 여성을 ‘인턴’이 아니라 ‘여성 가이드’라고 지칭한 것을 두고 의도적인 계산이 깔려있는 단어 선택이라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는데? 4. 청와대가 상황 파악 후 24시간이나 대통령에게 보고를 미뤘습니다. 일단 그렇게 발표가 돼 있는데요. 왜 보고가 이렇게 어려운 걸까요? 5. 가정이 하나 필요합니다. 만약 청와대가 대통령 보호를 위해서 일부러 <보고를 늦게 했따>고고 하는것이라면요?
<윤창중 귀국과정에 대통령은 무관하다>는 걸 강조하려고 그랬을 수 있다는 관측이 굉장히 많습니다.
<국익을 위해, 대통령을 위해 사실관계를 좀 비틀어 발표해도 어쩔 수 없다>....이런 사고는 가능한 일인가요? 6. <이남기 홍보수석>의 사의표명...고위 공직자가 <자리를 던지는 일> 특별한 결심이 필요한 겁니까? 일반인이라도 자기가 쥐고 있는 떡이 너무 큰 거다...고 느낄텐데요. 오늘 말씀 감사합니다. 지금까지 정신과 전문의 최명기 원장과 함께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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