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사회
흡연 청소년 훈계하다 때린 이현호에 응원쇄도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3-05-13 17:40
2013년 5월 13일 17시 40분
입력
2013-05-13 16:19
2013년 5월 13일 16시 19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코멘트
개
뉴스듣기
프린트
담배를 피우던 중고등 학생들을 훈계하는 과정에서 여중생 2명을 때린 혐의로 입건된 프로농구 전자랜드 엘리펀츠의 이현호(33)를 응원하는 글이 쇄도하고 있다.
이 사건이 알려진 13일 네티즌들은 바른 일을 한 이현호가 처분 받아선 안 된다며 그를 적극 옹호했다.
오히려 "요즘같은 시대에 상을 줘야 한다"는 반응도 많다.
"말로 잘 타일러야지 폭행은 해선 안 된다"며 나무라는 글도 가끔 눈에 띄지만 많지 않다.
이날 서울 양천경찰서에 따르면 이현호는 지난 12일 오후 8시께 서울 양천구의 한 놀이터에서 담배를 피우던 A양 등 중학생 3명과 B군 등 고등학생 2명을 훈계하다 이들의 머리를 손으로 한 차례씩 때린 혐의를 받고 있다.
A양 등은 이씨가 때리면서 부모 등에게 폭언을 했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부모의 반응은 극명하게 엇갈렸다.
B군 등 3명의 부모는 "훈계해줘서 고맙다"며 이씨에 대한 처벌을 원치 않았다. 반면 A양 등 나머지 2명의 부모가 처분을 고집하고 있다.
이현호는 경찰 조사에서 "애들을 나무라던 중 애들이 욕을 하면서 반항해 화가 나 때렸다"고 진술했다고 경찰이 밝혔다.
경복고와 고려대를 졸업한 이현호는 2003년 서울 삼성에서 프로로 데뷔, 안양KT&G(현 인삼공사)를 거쳐 인천 전자랜드에서 4시즌째 뛴 베테랑 포워드다.
데뷔 시즌엔 신인상을 받았고 2010~2011시즌에는 우수후보선수상도 받았다.
<동아닷컴>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추천해요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지금 뜨는 뉴스
전세 계약 전 근저당권 반드시 확인하세요[부동산 빨간펜]
텍사스 “불법이민자 구금시설 지원” LA “피난처 제공”… 두쪽 난 美
野, 대통령실 특활비 82억 전액 삭감… 與 “분풀이 예산”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