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는 15일부터 18일까지 김대중 컨벤션센터에서 세계 42개국 109개 도시 인권활동가와 공무원 등 498명이 참가하는 2013 세계인권도시포럼을 개최한다. 세계인권도시포럼은 2011년 세계인권도시포럼에서 채택된 광주인권도시 선언문에 명시된 인권도시 비전을 실천하기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
올해 3회 포럼 주제는 ‘모두를 위한 지속 가능한 인권도시, 인권도시를 위한 이행 지침들’로 정했다. 이는 인권도시로 지속적으로 발전하기 위한 조직, 제도를 논의하는 것이다. 기조연설은 게타추 엔기다 유네스코 사무부총장과 존 마레스카 전 유엔평화대학 총장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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