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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새벽에 기절할 뻔 한 사연…잘린 사람 팔이 부엌에?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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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5-18 16:49
2013년 5월 18일 16시 49분
입력
2013-05-18 16:49
2013년 5월 18일 16시 4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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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에 기절할 뻔 한 사연이 누리꾼에게 웃음을 줬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새벽에 기절할 뻔 한 사연'이라는 제목으로 사진과 글이 게재돼 눈길을 끌고 있다.
글을 올린 네티즌은 "새벽에 물 마시러 주방에 갔다가 사람 팔이 있어 깜짝 놀랐다"라고 설명했다. 사진에는 뒤집어 놓은 고무장갑 두 개가 주방에 걸려 있는데, 얼핏 보면 사람의 팔처럼 보여 놀라움과 웃음을 동시에 자아낸다.
누리꾼들은 "놀란 심정이 이해된다", "정말 비슷하네", "나같으면 기절했을 듯", "사진만 봐도 무섭다", "어머니께선 저걸 왜 널어 놓으셔서…"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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