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이 문화 소외지역 주민들을 위해 학교 도서관을 개방하고 있다. 주민들은 도내 초등학교 13개교와 중학교 1개교 등 14개교 도서관을 앞으로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도서관을 개방하는 학교는 천안 목천초, 공주 반포초, 보령 송학초, 아산 동덕초, 서산 인지초, 논산 부적초. 당진 기지초, 부여초, 서천 부내초, 청양 정산초, 홍성 내포초, 예산 고덕초, 태안 안흥초, 금산여중이다.
이 학교들은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평생학습 프로그램과 독서교육 프로그램 등을 운영한다. 공공도서관과 거리가 먼 지역의 주민들에게 책을 대출해 주고 영화 상영, 독서캠프, 독서토론, 작가와의 만남, 문학기행 등의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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