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어른이랍니다”

  • 동아일보
  • 입력 2013년 5월 21일 03시 00분


조선시대에는 성년이 되면 머리에 족두리를 얹거나 땋아 내렸던 머리를 올렸다. 이는 사회인의 책무와 성인의 자부심을 일깨우기 위한 것이었다. ‘성년의 날’인 20일 서울 중구 남산골한옥마을에서 열린 성년례 재현 행사에 참가한 한 여성이 성인의 상징인 족두리를 쓴 뒤 어색한 듯 매만지고 있다. 서울시 주최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1993년생 남녀 100명이 참가해 전통 문화를 체험했다.

변영욱 기자 cut@donga.com
#성년의날#조선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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