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령도 인근 해상서 규모 3.7 지진…5월에만 15차례 발생

  • 동아일보
  • 입력 2013년 5월 21일 18시 09분


21일 인천기상대에 따르면 인천 백령도 인근 해역에서 지진이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오후 4시 17분께 인천시 옹진군 백령도 남쪽 33km 해역에서 규모 3.7의 지진이 관측됐다.

최근 백령도 인근 해역에서 지진이 잇따르고 있다. 18일에도 이곳에서 규모 4.9의 비교적 강한 지진이 일어났다.

이달에만 규모 2.1¤4.9의 지진이 백령도 인근 해역에서 모두 15차례나 발생한 셈이다.

기상청 지진감식과 관계자는 "2011년에 발생한 동일본 대지진의 여진은 최근까지 계속 되고 있다"면서 "18일에 일어난 규모 4.9 지진의 여진이 이어지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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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

추천 많은 댓글

  • 2013-05-21 19:00:07

    국민들이 어찌 압니까? 국민은 어쩌면 불가원불가근의 관계인지도 모르죠. 국민의 요구 수용면에서만 본다면...당연히. 제가 예전에 ..아니 지금도 말하는 ...당신의 눈으로 보고 있는 그것이 몽이고 환이라는 거. 눈으로 보지 못하고 듣지 못하는 부분은 더욱 어찌 알리오.

  • 2013-05-21 18:57:01

    모든 책임이 자신과는 무관한 것처럼 행동하고 있습니다. 선거의 여왕이란 철저한 환상이었을 뿐입니다. 선거 때...직접 틀어준 육성 녹음이 너무 짧았습니다. 언어 표현이 짧다는 것은...? 미숙 저능을 의미합니다. 제 판단이 오히려 틀렸으면 합니다.

  • 2013-05-21 18:54:55

    외교라는 것. 중국이란 나라는 면밀히 연구가 필요합니다. 중국은 반드시 국방과 경제를 연계하여 대한민국에 요구할 것입니다. 그것이 사회주의국가 특성입니다. 중국의 법원이 상식이 통하는 법원이라고 완전히 믿기엔 그들의사회주의국가체제가... 이 나라 현재 통치권자에게만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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