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부산 청년창업대전’이 24, 25일 부산 해운대 벡스코 제2전시장(신관)에서 열린다. 부산시가 주최하고 부산경제진흥원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는 우수 청년 창업가 제품 전시, 청년창업 토크 콘서트, 유명 청년 최고경영자(CEO) 초청 특강, 청년 창업지원사업 안내 등이 마련된다.
전시관에는 올해 4월 수료한 청년 창업지원사업 3기 참여 업체 중 52개 업체가 시제품을 선보인다. 1, 2기 수료업체 중 매출 1억 원 이상인 30개 업체가 판로 개척을 위해 참가한다. 대전 울산 경북 충남 등 타 시도 청년창업가들도 참가한다. 기술보증기금과 중소기업진흥공단, 테크노파크, 정보산업진흥원, 디자인센터 등은 청년창업 지원기관 상담관을 열고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기관별 지원 사업 등을 한다.
부산에서는 2010년 7월 이후 최근까지 부산시의 청년창업지원사업을 통해 304개 업체가 창업했고 692명이 일자리를 구했다. 시는 제4기 청년창업지원사업에 참여할 예비창업가를 이달 31일까지 모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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