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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종합뉴스]단독/CJ, 버진아일랜드에 페이퍼컴퍼니 소유
채널A
업데이트
2013-05-22 00:59
2013년 5월 22일 00시 59분
입력
2013-05-21 21:47
2013년 5월 21일 21시 4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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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A 영상 캡처
[앵커멘트]
검찰이 오늘 압수수색한 CJ 그룹은
세계적 조세 피난처인 버진 아일랜드에
유령 회사를 갖고 있습니다.
검찰은 CJ 그룹이
이 서류 상의 회사를 통해
해외 비자금을 만들고
탈세를 했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어서 이준영 기자의 단독 보돕니다.
▶
[채널A 영상]
CJ, 버진아일랜드에 페이퍼컴퍼니 소유
[리포트]
중남미 카리브해에 위치한
버진 아일랜드.
조세피난처로 알려진 이 곳에
CJ계열 종속법인 2개 회사가 있습니다.
영화관을 운영하는 ENVOY MEDIA PARTNERS와
건설업종의 Water Pipeline Works Limited가 그것입니다.
CJ 대한통운의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다른 법인과 달리 WPWL은
회사 매출액이 전혀 없습니다.
사실상 기업활동이 전무합니다.
또 2011년 회사 소재지가 버진 아일랜드에서
갑자기 리비아로 바뀌어 있습니다.
서류상으로만 존재하는
페이퍼 컴퍼니인 겁니다.
과거 자산규모 100억원 이하의 법인은
관계기업으로 분류돼
연결재무제표에 공시할 필요가 없었으나
2011년 12월 국제회계기준 도입으로
종속기업이 되면서
재무제표 상에 드러난 것입니다.
[인터뷰 : 이유영 / 조세정의네트워크 동아시아 대표]
"역외 탈세규모는 수치화하기 힘들고
국제기구나 기관도 없어.."
버진 아일랜드에 페이퍼 컴퍼니를 둔
한국 기업은
대략 천 여개,
다른 나라에서 계좌를 만든 뒤
자금을 분산시키기 때문에
추적 자체가 어렵습니다.
최근 미국 당국을 통해
조세피난처에 재산을 은닉한
국내 기업과 인사의 명단을 확보한
국세청은 조만간
역외 탈세 의혹에 대한
조사에 착수할 예정입니다.
채널 A 뉴스 이준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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