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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경복궁 야간개장, “데이트 장소 찜! 그런데 여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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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5-22 17:02
2013년 5월 22일 17시 02분
입력
2013-05-22 17:01
2013년 5월 22일 17시 0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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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복궁 야간개장’
경복궁의 모습을 야간에도 볼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경복궁을 야간개장하기로 했기 때문이다.
문화재청은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 경복궁을 야간개방 한다”고 밝혔다. 관람 가능한 시간은 오후 6시30분부터 10시까지다. 입장 마감시간은 관람 종료 1시간 전인 오후 9시까지.
경복궁 전체 면적의 40%가 개방되며, 광화문, 경회루, 근정전 등의 불빛에 물든 경복궁의 모습을 볼 수 있다.
관람료는 주간과 동일한 3000원이다. 장애인, 국가유공자, 만18세 이하 청소년과 65세 이상 국민 등 무료관람 대상자는 관련 신분증을 제시하면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예매는 인터넷(모바일 제외)으로 경복궁 누리집(http://www.royalpalace.go.kr, 야간개방 예매시스템)에서 가능하다. 관람권을 제출하면 대기시간 없이 바로 입장할 수 있다.
한 네티즌은 “데이트 장소로 무조건 찜. 헐! 그런데 같이 갈 여자친구가 없다”고 말해 엄청난 추천(?)을 받기도 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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