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사회
대구 여대생 살해 피의자, 클럽서 합석한 20대男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3-06-01 19:41
2013년 6월 1일 19시 41분
입력
2013-06-01 18:41
2013년 6월 1일 18시 41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코멘트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동아일보 DB
대구 여대생 살해 사건의 피의자가 사건 발생 일주일 만에 경찰에 검거됐다.
대구 중부경찰서는 여대생 남모 씨(22)를 살해한 뒤 시신을 버린 혐의(살인 및 사체유기 등)로 조모 씨(24·무직)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조 씨는 지난달 25일 새벽 대구 중구 삼덕동의 한 클럽에서 남 씨 일행과 함께 술을 마신 뒤 귀가하던 남 씨를 뒤따라가 택시에 합승한 후 북구 산격동 자신의 원룸으로 데려가 성폭행을 시도한 혐의를 받고 있다.
조 씨는 남 씨를 마구 때려 숨지게 하고 이튿날 새벽 렌터카를 이용해 시신을 경북 경주 건천읍의 한 저수지에 유기한 혐의도 받고 있다.
경찰은 남 씨가 실종된 뒤 하루 만에 저수지에서 반라의 상태로 숨진 채 발견되자 택시기사를 이번 사건의 유력한 용의자로 추정하고 대구 시내, 대구-경주 간 주요도로에 설치된 폐쇄회로(CC)TV를 통해 남 씨가 탔던 택시를 추적해왔다.
경찰은 앞서 지난달 31일 택시기사 이모 씨(31)를 긴급체포해 조사한 결과 별다른 혐의점은 찾지 못했지만 이 씨로부터 "남 씨의 집으로 가는 도중 남자친구라는 20대 남자가 합승해 북구 모텔 부근에 내려줬다"는 진술을 확보했다.
이에 경찰은 1일 오전 이 씨를 석방하고 남 씨가 실종 직전 찾았던 대구 시내 한 클럽에 수사팀을 급파, 술을 마시고 있던 조 씨를 검거해 범행을 자백받았다.
조 씨는 사건 발생 당일에도 이 클럽에서 남 씨 일행과 합석해 술을 마셔 경찰의 용의선상에 올라 있는 상태였다.
택시에서 내린 조 씨는 남 씨를 데리고 산격동 일대 모텔을 전전한 뒤 빈방을 구하지 못하자 자신의 원룸으로 데려가 성폭행을 시도하다 살해한 것으로 밝혀졌다.
부검 결과 남 씨의 사인은 물리적 충격에 의한 심장과 폐 손상인 것으로 확인됐다.
조 씨는 현재 살인 및 시신유기 혐의는 인정하면서도 성폭행 혐의에 대해서는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조 씨는 "시도는 했지만 실제 성폭행은 하지 않았다"며 "술을 마신 남 씨를 부축해 집에 들어가다 남 씨가 넘어지면서 다치고 피를 흘리자 경찰에 신고할까 봐 손으로 목을 조르고 마구 때려 죽였다"고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다.
남 씨를 살해하는 과정에서 "죽여서는 안 된다는 생각이 들었지만 결과가 이렇게 됐다"며 조 씨가 자신의 범행을 후회하고 있다고 경찰은 전했다.
조 씨는 이러한 범행을 저지르고 난 뒤에도 남 씨가 실종 직전 찾았던 클럽을 버젓이 드나드는 대담함을 보이기도 했다.
조 씨는 미성년자 대상 성범죄 전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이날 중으로 조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동아닷컴>
▶
[채널A 영상]
대구 여대생 살해 용의자 검거 “아동성범죄 전력”
▶
[채널A 영상]
엉뚱한 사람 체포…경찰 또 부실수사 논란
트렌드뉴스
많이 본
댓글 순
1
[단독]‘36주 낙태’ 20대女, 수술비 내주고 떠난 남자친구 있었다[더뎁스]
2
“좌석 한 열 마음껏 쓰세요” 누워서 가는 이코노미석 생긴다
3
“아들 장난감 권총에 비행기 못 타”…352만 원 날린 가족 여행
4
오세훈 “당 안 변하면 분리할 수밖에…빨간색 입게 해달라”
5
李 “평화가 밥이고 민생…대결과 긴장의 서해 끝낼 것”
6
이연향 “트럼프 통역 어려워…생각 빨라 막 다른 주제로 넘어가”
7
무기 고갈에 발목 잡힌 트럼프…조기 휴전이냐, 최후 일격이냐
8
65세 이상 노인, ‘이것’ 하나로 젊어질 수 있다 [노화설계]
9
25조 ‘전쟁추경’ 윤곽… “민생지원금 선별지급”
10
정당 지지율 민주 46% vs 국힘 19%…중도층선 44% vs 13%
1
정당 지지율 민주 46% vs 국힘 19%…중도층선 44% vs 13%
2
호르무즈 봉쇄로 韓선박 26척 고립 장기화, 이란 “美거래땐 못나가”
3
오세훈 “당 안 변하면 분리할 수밖에…빨간색 입게 해달라”
4
5500만원→33억…탈북민 출신 박충권 의원, 재산 60배 뛴 비결은?
5
장동혁 “공천 끝나면 대구 민심 돌아올 것…李, 지지율 믿고 오만”
6
李 “평화가 밥이고 민생…대결과 긴장의 서해 끝낼 것”
7
무기 고갈에 발목 잡힌 트럼프…조기 휴전이냐, 최후 일격이냐
8
장동혁 주택 6채중 4채 처분…실거주·지역구만 남겼다
9
이란대사 “美투자 유전 이용한 한국 선박, 호르무즈 통과 불가”
10
고속버스가 안방?…발 올리고, 바닥에 누운 민폐男 눈살
트렌드뉴스
많이 본
댓글 순
1
[단독]‘36주 낙태’ 20대女, 수술비 내주고 떠난 남자친구 있었다[더뎁스]
2
“좌석 한 열 마음껏 쓰세요” 누워서 가는 이코노미석 생긴다
3
“아들 장난감 권총에 비행기 못 타”…352만 원 날린 가족 여행
4
오세훈 “당 안 변하면 분리할 수밖에…빨간색 입게 해달라”
5
李 “평화가 밥이고 민생…대결과 긴장의 서해 끝낼 것”
6
이연향 “트럼프 통역 어려워…생각 빨라 막 다른 주제로 넘어가”
7
무기 고갈에 발목 잡힌 트럼프…조기 휴전이냐, 최후 일격이냐
8
65세 이상 노인, ‘이것’ 하나로 젊어질 수 있다 [노화설계]
9
25조 ‘전쟁추경’ 윤곽… “민생지원금 선별지급”
10
정당 지지율 민주 46% vs 국힘 19%…중도층선 44% vs 13%
1
정당 지지율 민주 46% vs 국힘 19%…중도층선 44% vs 13%
2
호르무즈 봉쇄로 韓선박 26척 고립 장기화, 이란 “美거래땐 못나가”
3
오세훈 “당 안 변하면 분리할 수밖에…빨간색 입게 해달라”
4
5500만원→33억…탈북민 출신 박충권 의원, 재산 60배 뛴 비결은?
5
장동혁 “공천 끝나면 대구 민심 돌아올 것…李, 지지율 믿고 오만”
6
李 “평화가 밥이고 민생…대결과 긴장의 서해 끝낼 것”
7
무기 고갈에 발목 잡힌 트럼프…조기 휴전이냐, 최후 일격이냐
8
장동혁 주택 6채중 4채 처분…실거주·지역구만 남겼다
9
이란대사 “美투자 유전 이용한 한국 선박, 호르무즈 통과 불가”
10
고속버스가 안방?…발 올리고, 바닥에 누운 민폐男 눈살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지금 뜨는 뉴스
작년 韓 해외투자 718억 달러 넘겨…3년 만에 반등
층간흡연 고통에…“눈 돌아가면 집집마다 다 방문” 경고문
‘안중근 방귀 열차’ 까지…독립운동가 조롱 AI, 처벌 어렵나?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