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포에 머리감고… 단오 세시풍속 체험

  • 동아일보
  • 입력 2013년 6월 4일 03시 00분


민속 명절 단오를 앞둔 3일 오전 광주 북구 충효동 환벽당에서 한복을 곱게 입은 어린이들이 창포물에 머리 감기 체험을 하고 있다. 환벽당은 조선 중기의 문신 김윤제가 후학을 가르치기 위해 만든 정자다. 이번 행사는 광주 북구가 잊혀져 가는 세시 풍속을 어린이들에게 알려주기 위해 마련했다.

광주=박영철 기자 skyblu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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