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주범 이대우 잡아라” 현상금 1000만원

  • 동아일보
  • 입력 2013년 6월 4일 03시 00분


3일 오후 서울역파출소 소속 경찰관들이 지난달 20일 전주지검 남원지청에서 도주한 이대우 씨(46)의 수배 전단을 나눠주며 신고를 당부하고 있다. 경찰은 이 씨가 최근 서울 종로에서 지인을 만난 사실을 파악하고 해당 지역 폐쇄회로(CC)TV 영상을 확보해 분석하고 있다. CCTV 영상에는 이 씨로 추정되는 인물이 붉은색 상의를 입은 모습이 담긴 것으로 알려졌다. 3일 오후 2시 55분에는 서울역 인근에 이 씨가 나타났다는 오인 신고가 접수돼 한때 경찰 50여 명이 수색에 나서기도 했다. 경찰은 이 씨 검거를 위해 현상금 1000만 원을 내걸었다.

원대연 기자 yeon72@donga.com
#이대우#탈주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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