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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변두섭 회장 별세에 이상민 “전 이제 어떻게 해야…”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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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6-04 18:06
2013년 6월 4일 18시 06분
입력
2013-06-04 18:06
2013년 6월 4일 18시 0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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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두섭 예당엔터테인먼트 회장이 별세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룰라 출신 가수 이상민이 애도를 표했다.
예당엔터테인먼트 측은 4일 오후 긴급 보도자료를 통해 "예당엔터테인먼트의 변두섭 회장이 오늘 오전 별세했다"고 알렸다.
이상민은 자신의 트위터에 "변두섭 회장님.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룰라에게 큰 힘이 돼 주시고 저를 인정해주시고 제가 힘들 때 모든 면으로 도와주셨던 회장님께 전 이제 어떻게 보답해 드릴 수 있을까요"라는 글을 남기며 고인의 명복을 빌었다.
변두섭 회장은 80년대부터 '연예계 마이더스의 손'으로 유명했다. 1980년대 초 음악다방 DJ로 시작해 매니저를 거쳐 1982년 연예기획사 예당기획을 설립했다. 최성수 박강성 조덕배 등이 소속됐다.
변두섭 회장은 1992년 예당음향을 설립해 음반 유통까지 사업을 확장했다. 서태지 이승철 듀스 룰라 솔리드 젝스키스 이정현 원타임 지누션 등 90년대를 대표하는 가수들이 예당을 통해 음반을 제작하고 유통했다.
변두섭 회장은 2000년대 들어서는 예당을 엔터테인먼트와 미디어를 포괄하는 종합 엔터테인먼트 회사로 방향을 바꾸고 코스닥 시장에 상장하는 한편 배우 최지우 김하늘 최수종 장진영 황정민 등 당대 톱스타들까지 영입했다.
이후 '겨울연가' '천국의 계단' OST와 DVD, 음반 등을 일본에 유통해 한류문화 전파에도 앞장섰다. 2005년에는 영화투자에도 뛰어들어 영화투자배급사 쇼이스트를 인수했다. 2006년 전문경영인 체제로 바뀌면서 경영일선에서 잠시 물러났다 2010년 복귀했다.
최근 예당은 임재범 알리 국카스텐 등을 영입하고 첫 아이돌 그룹 씨클라운을 발굴했다.
빈소는 서울 반포동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 1호실에 마련됐다. 발인은 6일 오전 7시30분이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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