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남]보훈의 달 백일장-걷기대회 등 열려

  • 동아일보
  • 입력 2013년 6월 5일 03시 00분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부산에서 다양한 기념행사가 열린다. 6월 한 달간 국가유공자와 유가족은 매주 월요일 오후 7시 반 부산시민회관에서 상영하는 영화를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프로야구 롯데와 프로축구 부산아이파크의 경기도 무료다.

4일 부산시청 대강당에서는 국가유공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나라사랑 조찬 기도회가 열렸다. 이날 오후 6시 반 사직야구장에서는 6·25전쟁에 참전한 조규남 씨가 프로야구 롯데자이언츠의 안방경기에서 시구를 했다. 현충일인 6일 오전 10시에는 중구 영주동 중앙공원 충혼탑에서 추념식이, 오후 2시 부산진구 초읍동 어린이대공원에서는 초중고교생 1000여 명이 참가하는 나라사랑 백일장이 열린다. 12일 오전 11시 중구 영주동 코모도호텔에서는 보훈가족 초청행사가, 16일 오전 10시에는 어린이대공원에서 시민 5000여 명이 참가하는 나라사랑 부산시민 걷기대회가 개최된다.

조용휘 기자 silent@donga.com
#호국보훈의 달#기념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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