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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보행신호 기다리던 여대생 앞에 차 세우고 음란행위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3-06-05 11:07
2013년 6월 5일 11시 07분
입력
2013-06-05 07:34
2013년 6월 5일 07시 3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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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고 가던 차를 여대생 앞에 세우고 차 안에서 음란행위를 한 남성이 붙잡혀 처분을 받게 됐다.
부산 사상경찰서는 5일 공연음란 혐의로 양모 씨(22)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양 씨는 지난달 8일 0시 55분께 부산 사상구 덕포동 농협 앞 횡단보도에서 신호를 기다리고 있던 여대생 김모 씨(22) 앞에 차를 세우고 창문을 내린 뒤 음란행위를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양 씨는 놀란 김 씨가 자리를 피하자 차량을 이동시켜 음란행위를 계속하다 도주했다.
경찰은 김 씨가 기억한 차량번호를 추적해 양 씨를 붙잡았다. 경찰 조사결과 양 씨는 지난 1월 김해에서도 출근길에 10대 여학생을 대상으로 음란행위를 한 혐의로 입건된 전력이 있었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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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A 영상]
“같이 놀자” 휴가 나온 군인이… 7세 여아 성추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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