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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종합뉴스]단독/코레일관광개발, ‘빵 회장’과 서류 없이 계약
채널A
업데이트
2013-06-05 23:25
2013년 6월 5일 23시 25분
입력
2013-06-05 21:52
2013년 6월 5일 21시 5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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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호텔 주차원을 때리고
위장 폐업을 하고...
'빵 회장'이란 비아냥을 들은
어느 제과회사 회장님 얘깁니다.
오랫 동안 코레일 열차에
호두 과자를 납품해왔는 데,
알고보니 '무자격 부실 계약'이었습니다.
최석호 기자의 단독 보돕니다.
[리포트]
호텔 주차장 관리원을 지갑으로 때려
물의를 일으키고,
직원들의 임금체불로 고소까지 당한
프라임 베이커리 강수태 회장.
이번엔 회사에 부과된
법인세와 부가가치세 등
국세 4천여 만원을 내지 않은 사실도
확인됐습니다.
국세를 내지 않은 업체는
계약 조건상, 코레일 열차에
제품을 납품할 수 없습니다.
[스탠드업: 최석호 기자]
"코레일관광개발이 프라임 베이커리와
납품계약을 맺으면서 제시한 계약서입니다.
계약서 목록에는 분명
납세완납증명서가 포함돼 있습니다."
프라임 베이커리가 납세완납 증명서를
첨부하지 않았는데도,
코레일 측은 납품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전화 인터뷰: 프라임 베이커리 관리직원]
"그냥 (확인) 없이 흘러갔어요.
납세완납증명서 없이도 그냥.
추후에 제출하라던 말도 없었고..."
코레일 측은 거래업체가 많다보니
일일이 확인하지 못했다며
책임을 회피합니다.
[인터뷰: 코레일관광개발 관계자]
"(거래하는) 업체수가 한두개도 아니고...
담당자가 확인한 걸로 알고 있는데,
제가 일일이 다 확인할 수도 없고...
(체납이) 문제가 되는 건 아니라고 생각했죠. "
강회장의 프라임 베이커리는
최근 3년 동안 납세증명서 없이
계약을 맺고 해마다 7억 원씩 매출을
올렸습니다.
채널A 뉴스, 최석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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