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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종합뉴스]단독/장남 허브농장서 전두환 ‘수천만원 파티’, 돈은 어디서?
채널A
업데이트
2013-06-08 18:42
2013년 6월 8일 18시 42분
입력
2013-06-07 21:46
2013년 6월 7일 21시 4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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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A <종합뉴스> 방송화면 캡처.
[앵커멘트]
최근 서류상 회사 이른바
페이퍼컴퍼니를 만들어
물의를 빚고 있는
전두환 전 대통령의 장남,
재국 씨의 자산 중엔
시가 200억원을 호가하는
고급 허브농장이 있습니다.
그런데 이 곳에서 전 전 대통령이
측근들과 수천만원대 파티를 연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일부 참석자들은 전 전 대통령으로부터
돈을 받았다는 의혹도 제기돼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김윤수 기자의 단독 보도입니다.
▶
[채널A 영상]
단독/여가수가 노래까지…전두환 ‘수천만원 파티’, 돈 어디서 났나
[리포트]
경기도 연천에 자리잡은
전재국씨 소유의
허브 빌리지.
대지만 1만 7천평에 달하는
대규모 허브농장입니다.
야외 공연장과
레스토랑, 호텔급 게스트하우스까지 갖춘
휴양 시설로
전 전 대통령이
자주 찾는 것으로
알렸습니다.
[허브빌리지 관계자]
"저희는 할아버지라고 부르거든요.
최근에 5월 18일에도 오시고."
지난 2009년,
결혼 50주년을 맞은
전 전 대통령 부부는 이 곳의
레스토랑에서 금혼식을
올렸습니다.
[허브빌리지 관계자]
"페밀리 세트로 하셨어요.
일인당 9만원정도.
그 날 매상이 1천만원이
넘었으니까요."
제 5공화국 시절
장, 차관을 지낸
인사와 측근의 부부 100여명이
동반참석했습니다.
한 시대를 풍미했던
국민 여성가수들도 참석해
노래를 불러습니다.
[금혼식 참석자]
“전 전 대통령 자녀 명의로
초청장이 왔더라고,
000, 000도 와서 노래도 했어요.”
자리가 무르익자
일부 참석자들은
감동의 눈물을
흘리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자리가 끝날 무렵,
전 전 대통령이 참석자들에게
차비 형식의 현금을
수백만원씩 건넸다는
의혹이 제기돼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금혼식 참석자]
"돈은 공식적으로 받은 사실이 없어요
(비공식 적으로는요?) 그건 모르죠."
또, 전 전 대통령은 지난 2010년
이곳에서 측근 200여명을 불러
파티를 연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당시 전 대통령은 강남의 한 예식장에서
호화 팔순잔치를 열어
구설수에 오르기도 했습니다.
지인들과 골프를 즐기고,
최고급 양주 파티까지 벌인
전두환 전 대통령.
스스로 밝힌 재산은
29만 원입니다.
채널A뉴스 김윤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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