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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종합뉴스]부산서 경주까지 30분? 슈퍼카, 광란의 무법 질주
채널A
업데이트
2013-06-11 23:46
2013년 6월 11일 23시 46분
입력
2013-06-11 22:01
2013년 6월 11일 22시 0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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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A ‘종합뉴스’ 방송화면 캡쳐.
[앵커멘트]
한 밤중에 굉음을 내며 거리를 휘젓는
도시의 무법자들,
시속 320km까지
광란의 속도 경쟁을 벌이던 폭주족들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대부분이 값비싼 외제 스포츠 카를 소유한
부유층 자제들이었습니다.
박준회 기자가 현장을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차 엔진소리
지방의 한 산업단지 인근 도로.
통행이 뜸한 새벽을 틈타
고급 외제차들이
도로를 질주합니다.
[스탠드 업: 박준회 기자]
"광란의 질주가 벌어진 현장입니다.
공업단지라 밤만되면 인적이 드물고
지나다니는 사람이 거의 없어
불법 경주가 이뤄지기
최적의 장솝니다."
수신호에 맞춰 경주를 벌이기도 하고
아슬아슬한 불법유턴도 서슴지 않습니다.
단속에 걸리자 오히려 큰소리를 칩니다.
[현장음]
"(경주하는 거 인정하십니까?)
카메라 치우라고 알았으니까.
찍혔는데 뭐 어떻게 하라고."
[인터뷰: 불법 경주 참가자]
"(왜 경주하시는거죠?)
자기가 돈들여가지고
튜닝해가지고 잘 달리면 좋잖아요."
부산에서 경북 경주까지
83km거리를 30분 만에 운전한
폭주족도 붙잡혔습니다.
광란의 질주는 서울에서도 이뤄졌습니다.
서울 강남 테헤란로.
외제 스포츠카 여러대가 굉음을 내며 질주합니다.
지나가는 버스 앞으로 끼어들면서
위협하기도 합니다.
경찰은 심야에 불법 폭주를 한 혐의로
11명을 붙잡았습니다.
[인터뷰 : 한 모씨/피의자]
"나름대로 위험하다는 생각을 하긴 했는데
이게 이렇게 무리가 될 지 몰랐습니다."
경찰에 붙잡힌 피의자들은
대부분 부유층 자녀들이었습니다.
채널A뉴스 박준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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