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 어린이 4400명 얼굴기형 무료 수술

  • 동아일보
  • 입력 2013년 6월 19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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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과 놀자!/뉴스 속 인물]

‘의술은 인술’이라는 얘기 많이 들어 보셨죠. 백롱민 서울대 의대 교수가 최근 서울대 사회봉사상 수상자로 선정됐습니다. 백 교수는 24년 동안 국내는 물론 베트남 우즈베키스탄 몽골까지 찾아다니며 어린이 4400여 명의 얼굴 기형을 무료로 수술했습니다. ‘언청이’라고 불리는 구순구개열 때문에 잃었던 웃음을 찾아줬습니다. 곳곳에 숨어 인술을 베푸는 다른 ‘의사 선생님’들께도 박수를 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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