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사회
결혼 결심에 필요한 연애기간? “최소 1년”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3-06-19 14:04
2013년 6월 19일 14시 04분
입력
2013-06-19 11:20
2013년 6월 19일 11시 20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코멘트
개
뉴스듣기
프린트
"결혼하면 평생 살아야 하는데 오래 만나보고 결정해야죠."
연인과 결혼을 결심하기까지 필요한 연애기간은 얼마일까? 이 질문에 미혼남녀는 교제기간이 '1년 이상 2년 미만'이 가장 적당하다고 응답했다.
19일 결혼정보회사 듀오에 따르면 '결혼을 결심하기까지 필요한 연애기간'에 대해 미혼남녀 34.8%가 '1년 이상~2년 미만'을 골랐다.
이어 '2년 이상~3년 미만(27.5%)', '6개월 이상~1년 미만(13.6%)', '3년 이상~4년 미만(9.6%)', '1개월 이상~6개월 미만(7.5%)', '교제 전부터 결혼을 고려(5.1%)' 등의 순이었다.
또 결혼을 생각하는 평균적인 나이로는 남성은 만 30.5세, 여성은 만 28.3세로 나타났다. 결혼을 고려하게 되는 나이가 남성 '만 30세 이상~32세 미만(43.1%)', 여성 '만 27세 이상~30세 미만(46.1%)'에서 가장 많았다.
그렇다면 결혼하고 싶어지는 순간은 언제일까?
미혼남녀는 '연인과 매일 함께하고 싶을 때(36.2%)', '안정적인 생활을 원할 때(24.7%)', '아들(딸) 바보로 사는 모습이 부러울 때(10.7%)', '배우자의 챙김이 행복해 보일 때(10.4%)' 등을 이유로 결혼을 꿈꿨다.
듀오 관계자는 "결혼이 평생의 삶과 운명을 좌우할 수 있는 '인륜지대사'인 만큼 결정에 신중해야 한다"면서 "결혼 전 연애기간을 갖는 것은 남녀가 서로를 충분히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한다"고 조언했다.
한편, 이번 설문조사는 듀오가 이달 7일부터 17일까지 전국 20세~39세 미혼남녀 531명(남성 260명, 여성 27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것이다.
백주희 동아닷컴 기자 juhee@donga.com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추천해요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지금 뜨는 뉴스
[속보]법원, 연세대 이의신청 기각…‘자연계 논술 효력정지’ 유지
알리-테무 위해제품 1915건 유통 차단… “가전 및 아동용품 사례 많아”
국정원 “북한군, 러 공수여단·해병대 배속돼 일부 전투 참여”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