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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로또551회 당첨번호 뭐길래 ‘나홀로 당첨’ 최다 당첨자 때와 비교하니…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3-06-24 09:31
2013년 6월 24일 09시 31분
입력
2013-06-23 11:04
2013년 6월 23일 11시 0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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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로또551회 당첨번호/나눔로또
복권 1등 당첨자가 1명이 나오면서 당첨금이 무려 135억 원을 넘어섰다. 행운의 '나홀로 당첨자'는 대전 유성구에서 자동으로 로또복권을 구입한 사람이었다.
22일 나눔로또에 따르면 제551회 로또복권의 당첨자가 1명으로 밝혀졌다. 제551회 로또복권을 추첨한 결과 '3, 6, 20, 24, 27, 44'가 1등 당첨번호로 뽑혔다. 뒤이어 2등 보너스 번호는 '25'였다.
1등 당첨자는 1명으로 135억2697만3750원을 받게 된다. 2등은 32명으로 이들은 각 7045만2989원씩, 3등은 1440명으로 각 156만5622원 씩 돌아간다.
또 당첨번호를 4개 맞힌 4등은 7만 7811명으로 고정 당첨금인 5만 원이 제공된다. 마지막 당첨번호를 3개 맞힌 5등은 131만 3634명으로 고정 당첨금 5000원을 받게 된다.
복권 1등 당첨은 당첨자 수에 따라 당첨금이 천차만별이다.
앞서 5월 18일 실시한 546회 로또추첨 결과에서는 1등 당첨자가 무려 30명이나 나왔다. 이에 따라 1등 당첨자에게는 고작 4억 594만 원이 돌아갔다. 역대 최다 당첨자이자 최소 당첨금을 기록한 사례였다.
이는 최근 당첨자가 1명 나온 제551회 로또복권과 비교하면, 당첨금이 약 33배나 차이가 나는 셈이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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