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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민 4명 중 1명, “4년간 증가세…나는 아닐거야!”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3-06-27 15:09
2013년 6월 27일 15시 09분
입력
2013-06-27 15:04
2013년 6월 27일 15시 0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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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영화 '미녀는 괴로워' 스틸컷
‘서울시민 4명 중 1명 비만’
서울시민을 대상으로 비만율을 조사한 결과가 눈길을 끌고 있다. 조사결과 서울시민 4명 중 1명이 비만인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서울시는 ‘2012년 서울시 지역사회건강조사’를 발표하면서 “서울시민 만 19세 이상 성인 비만율은 23.4%였다”면서 “서울시민 4명 중 1명이 비만이다”고 소개했다.
성별로 살펴보면 남자가 31.6%, 여자 16.5%로 남자의 비만율이 더욱 높았으며 비만율은 2008년 20.6%를 기록한 이후 4년째 증가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자신이 비만이다’고 생각하는 비만인지율은 39.9%로 나타났으며 성별로는 여자가 41.6%, 남자가 38.4%인 것으로 조사돼 스스로 비만이라 여기는 비중은 여성이 더 높았다.
‘서울시민 4명 중 1명 비만’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다이어트는 원래 내일부터 하는거지!”, “4명 중 1명이라니 나는 아닐거야”, “여자로 태어난 게 무슨 죄람?”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역별로 비만율이 높은 구는 용산구, 동대문구, 성북구, 서대문구 등이었으며 반면 비만율이 낮은 구는 중구, 강남구, 은평구, 서초구 등이었다.
이번 조사는 지난해 8월 16일부터 10월 31일까지 서울시에 거주하는 성인 2만 3062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장경국 기자 lovewith@donga.com 트위터 @love2wi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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