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의 명문 프로축구단 ‘첼시’의 교육 프로그램으로 운영하는 유소년 축구학교가 인천의 경제자유구역인 연수구 송도국제도시에 생긴다. 27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에 따르면 특수목적법인인 NSC는 8월까지 13억여 원을 들여 송도지식정보산업단지 내 1만6783m² 규모의 땅에 잔디구장을 조성해 ‘한국첼시학교’를 설립할 예정이다. 한국첼시학교는 9월부터 유소년 축구선수를 육성하는 프로그램인 ‘블루피치 프로젝트’를 운영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한국첼시학교는 공개 테스트를 거쳐 잠재력이 뛰어난 유소년 선수를 선발할 계획이다. 032-831-9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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