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기 기업들의 신입사원 공채 시즌이 다가오면서 취업준비생들은 치열한 ‘취업전쟁’에 돌입했다. 취업전쟁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남다른 경쟁력이 필요하다. 적지 않은 취업준비생들이 가장 기본적인 경쟁력으로 꼽는 것이 바로 어학실력. 하지만 어학실력만 우수하다고 해서 원하는 기업에 취업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추가로 필요한 것이 직무교육.
어학실력에 직무교육이 추가된다면 기업들은 빠른 시간에 안정적으로 업무환경에 적응할 수 있는 인재로 평가할 가능성이 높아진다. 직무교육을 받았다는 것은 일하는 방식을 알고 있다는 의미. 그런 맥락에서 어학뿐 아니라 직무에 대한 교육까지 함께 훈련받을 수 있는 교육기관을 찾는 것이 성공취업에 한 걸음 더 가까이 다가서는 방법이다.
이 같은 교육기관 중 대표적인 사례로 평가받는 것이 동아일보 교육법인 ㈜동아이지에듀의 ‘동아취업아카데미’다.
동아취업아카데미는 청년 구직자를 대상으로 취업에 필요한 직무·어학능력 등을 교육한 뒤 맞춤형으로 취업을 연결해 주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교육과정은 ㈜사람인HR, 국제인재개발원(IAP KOREA) 등 직업교육 및 취업 분야에서 권위를 인정받는 전문 기관들이 맡는다.
참가자들은 12주에 걸친 교육과정을 이수하는 동안 △직무영어 △이력서 작성 및 인터뷰 준비 △프레젠테이션 등 직무 현장에서 필요한 기본 소양과 역량을 갖추게 된다. 또 적성검사와 일대일 취업상담을 통해 구직자에게 적합한 직무분야와 기업을 찾고 집중 직무능력 향상 교육과 실전 취업 코칭도 받는다.
이번 프로그램에선 토익(TOEIC) 등 공인영어인증시험뿐 아니라 취업에 직접 도움이 되는 실무영어 교육과정도 운영된다. 실무영어전문강사로부터 △영어 인터뷰 준비 △영문 이력서 작성 △영어 프레젠테이션 방법도 배울 수 있다.
프로그램을 모두 이수하면 사람인HR의 취업 전문 컨설턴트가 국내 주요기업, 정보기술(IT) 기업 등에 취업을 알선해준다. 해외취업을 원하는 이수자에게는 국제인재개발원의 해외 취업 전문 컨설턴트가 미국 싱가포르 호주 등지의 호텔·관광 및 서비스 분야 업체, 무역, 유통업체 등에 취업을 연결해 준다. 매달 단위로 개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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