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탄생 504주년을 맞이하는 하서 김인후 선생을 기리는 하계 학술강연회가 1일 전남 장성군 황룡면 필암서원 집성관에서 유림과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필암서원 산앙회(山仰會)가 주최한 강연회에선 김문준 건양대 교수가 ‘동춘과 우암의 하서 선생 존중’을 주제로 강연을 했다. 이날 행사엔 오인균 산앙회장, 송준빈 대전 남간사 도유사, 김인수 울산 김씨 문정공파 도유사, 장원석 광주향교 전교 당선자, 강대욱 광주시유도회본부회장 당선자, 김재경 보성향교 전교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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