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달라진 초등 교육과정에 대비할 수 있는 방법으로 독서가 주목받고 있습니다. 학교시험에서 서술·논술형 문제가 확대되고 ‘스토리텔링 수학’이 도입되면서 글쓰기 능력이 중요해졌습니다.
또 통합교과서가 도입되는 등 융합교육이 강조되면서 다양한 배경지식을 쌓는 것도 중요합니다. 이런 능력을 한번에 기를 수 있는 효과적 방법 중 하나가 바로 독서입니다.
여름방학을 맞아 초등생 자녀의 독서습관을 길러주고 싶은 학부모라면 출판사 삼성당과 초등생 대상 일간신문 ‘어린이동아’가 전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제37회 삼성당 전국 초등학생 독서감상문 및 작문대회’에 주목해보세요.
한국아동문학회와 인터파크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 국립중앙도서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이 후원할 정도로 권위를 인정받는 대회입니다.
이번 대회는 ‘독서감상문’과 ‘작문’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됩니다. 독서감상문 부문은 국내에서 발행된 어린이 도서 중 한 권을 선택해 읽은 뒤 감상문을 작성해 응모하면 됩니다. 작문 부문은 ‘부모님께 편지 쓰기’ 또는 ‘문화유산 답사 기행문 ’중 하나를 주제로 작문을 해서 응모하면 됩니다. 독서감상문과 작문 부문 모두 200자 원고지 10장 이내 분량으로 작성해 우편으로 제출하면 됩니다.
응모한 작품은 아동문학계의 권위자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의 공정한 심사를 거칩니다. 대상은 문화관광부 장관상, 특상은 국립중앙도서관장상 등을 수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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