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전주 아중저수지 문화공간으로 변신

  • 동아일보
  • 입력 2013년 7월 9일 03시 00분


전북 전주시 덕진구 인후동 아중저수지가 수상산책로와 테마광장을 갖춘 문화공간으로 변신한다. 농업용 저수지였던 아중저수지는 385만 m² 규모의 유원지로 1976년 도시계획시설로 지정돼 개발행위가 제한돼 오다 2005년 유원지 용도가 폐지됐다.

전주시는 아중저수지 모양을 본떠 ‘고래의 꿈’이라는 테마로 체험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2015년까지 65억 원을 들여 저수지 주변에 수상산책로를 포함한 800여 m의 산책로를 조성하고 공연·전시가 가능한 수상광장 2곳, 테마파크 3곳을 설치할 계획이다.

김광오 기자 kokim@donga.com
#아중저수지#고래의 꿈#수상산책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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