檢 원전비리수사단, 현대중공업 본사 압수수색

  • 동아일보
  • 입력 2013년 7월 10일 20시 31분


부산지검 동부지청 원전비리수사단이 10일 현대중공업 본사를 압수수색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이날 오후 5시부터 울산 동구 현대중공업 본사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회계장부와 컴퓨터 파일, 원전 설비 납품 관련 서류 등을 확보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현대중공업은 송모 한국수력원자력 부장의 자택과 지인의 집에서 발견된 5만 원권 6억여 원의 출처 중 하나로 지목된 바 있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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