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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휴가 절정’ 8월 초 강원도엔 많은 비, “어떡해”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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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7-12 17:55
2013년 7월 12일 17시 55분
입력
2013-07-12 17:55
2013년 7월 12일 17시 5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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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서 가장 사랑받는 여름 휴가 장소는 단연 강원도다. 산과 바다가 모두 빼어난 덕이다. 휴가철이면 강원도의 산과 바다는 피서객으로 북적인다.
그런데 올 여름 휴가 절정기인 8월 초순 강원도에 평년보다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측됐다.
강원지방기상청은 12일 발표한 '1개월 전망'에서 8월 초순 강원도는 북태평양 고기압의 영향을 자주 받아 무더운 가운데 남서기류 유입으로 지역에 따라 비가 많이 올 것으로 내다봤다.
기온은 평년(25~26℃)과 비슷하겠지만, 강수량은 평년(104¤115㎜)보다 많을 것으로 전망했다.
다만 7월 말에는 평년(24~26℃)보다 기온은 높고 강수량(110~135mm)은 적을 것으로 예측됐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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