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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직장인 서러운 순간 1위…‘나랑 똑같네’ 공감 100%
동아경제
업데이트
2013-07-16 12:25
2013년 7월 16일 12시 25분
입력
2013-07-16 11:47
2013년 7월 16일 11시 4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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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포털 사람인은 직장인 2025명을 대상으로 ‘상황별 나를 서럽게 하는 순간 상위 5개요인’을 조사한 결과 서러운 순간 1위가 ‘잡다한 업무를 도맡아 할 때(42.3%)’로 집계됐다고 16일 밝혔다.
이어 ‘대충 지시하고 끝난 후 다시 하라고 할 때(33.2%)’, ‘퇴근 시간 직전에 업무 넘겨받을 때(32.7%)’, ‘일은 이미 끝냈는데 눈치 보여 야근할 때(32.6%)’, ‘업무 때문에 자기계발 등은 상상도 못할 때(32.1%)’ 등 순이었다.
인간관계에서 본 직장인 서러운 순간 1위는 ‘기분 안 좋은 상사가 이것저것 트집 잡을 때(42.7%)’, 친구와 만났을 때 직장인 서러운 순간 1위는 ‘복리후생 등이 우리 회사와 너무 비교될 때(45.35)’인 것으로 조사됐다.
동아닷컴 기사제보 c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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