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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LG 이장희, 갑작스런 실족사…부검 예정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3-07-16 13:34
2013년 7월 16일 13시 34분
입력
2013-07-16 13:34
2013년 7월 16일 13시 3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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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트윈스 홈페이지
LG 이장희 실족사
LG 트윈스의 신예 내야수 이장희(24)가 지난 15일 숨진 채 발견돼 충격을 안겼다.
이장희는 15일 오후 4시경 서울 송파구 삼전동 사거리 인근 건물 주차장 입구에서 숨진 채로 발견됐다.
송파경찰서는 이장희의 사인을 실족사로 추정하고 있다. 자살 혹은 타살의 정황이 거의 없기 때문이다. 하지만 송파경찰서는 정확한 사인을 규명하기 위해16일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할 예정이다.
경기고와 동국대를 거쳐 2012년 7라운드(전체 62순위)로 LG트윈스에 입단한 이장희는 그간 퓨처스리그에서 뛰었다. 이장희는 올해 퓨처스리그에서 42경기에 출전, 타율 0.255 7타점을 기록 중이었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 경찰병원 장례식장 9호실이다. 17일 오후 1시 발인이 예정되어 있다.
이장희 실족사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장희 실족사, 24살인데 휴", "이장희 실족사, 인생 이제부터 시작인데…", "이장희 실족사, 가슴이 아프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LG 이장희 실족사
#LG 트윈스
#이장희
#실족사
#내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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