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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노량진 실종자 수색, “불어난 수위로 난항… 조속히 해결되길”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3-07-16 16:01
2013년 7월 16일 16시 01분
입력
2013-07-16 15:59
2013년 7월 16일 15시 5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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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채널A 뉴스 갈무리
‘노량진 실종자 수색’
노량진 배수지 수몰사고 실종자 수색 작업이 난항을 겪고 있다.
16일 노량진 배수지 수몰 사고 현장에는 수많은 구조인력이 실종자를 수색하고 있지만 아직까지 발견 소식은 나오지 않는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당국은 “장비 50대와 구조인력 300명을 동원해 나머지 실종자 수색에 총력을 기하고 있다”면서 “실종자 6명은 아직 지하 배수관 안에 갇혀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15일 서울 동작구 노량진 배수지에서 상수도관 부설 공사를 하던 인부 7명이 불어난 강물에 휩쓸려 1명이 사망하고 6명이 실종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현재 ‘노량진 실종자 수색’ 현장에는 잠수부들이 대기 중이지만 감전 우려로 투입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노량진 실종자 수색’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조속한 시간에 빨리 찾았으면 좋겠다”, “얼른 기쁜 소식 들려주길”, “기적이라도 일어났으면 좋겠다” 등으로 격려했다.
한편 16일 밤 최고 200m의 폭우가 예고돼 노량진 배수지 실종자 수색 작업이 오래 걸릴 것으로 보여 걱정을 키우고 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장경국 기자 lovewith@donga.com 트위터 @love2wi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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