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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해병대 캠프 고교생, 대체 왜 이런… “깝깝하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3-07-19 11:55
2013년 7월 19일 11시 55분
입력
2013-07-19 11:40
2013년 7월 19일 11시 4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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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채널A 뉴스 영상 갈무리
해병대 캠프에 참여한 고교생 실종 소식이 전해져 안타까움을 사고 있다.
지난 18일 충남 태안에 있는 사설 해병대캠프에 참가한 고교생 5명 중 2명이 시신으로 발견돼 충격을 안겼다.
19일 황준현 태안해양경찰서장은 “수색 작업을 재개해 실종 12시간 만에 이준형 군(17)과 진우석 군(17)의 시신을 발견해 차례로 인양했다”면서 “해경특공대원 등 경찰인력과 수중 수색대 등 200명을 투입해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사고 해역은 노가 달린 보트를 타는 것 외에 수영해서는 안 되는 곳이다”면서 “캠프 교관과 인솔교사 등을 상대로 전반적인 과실 여부를 조사 중이다”고 덧붙였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장경국 기자 lovewith@donga.com 트위터 @love2wi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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