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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강남역 일부 침수, 발목 위까지 차올라… ‘출근하지 말라는 거야?’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3-07-22 13:49
2013년 7월 22일 13시 49분
입력
2013-07-22 13:48
2013년 7월 22일 13시 4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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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커뮤니티 게시판
‘강남역 일부 침수’
집중호우로 강남역이 일부 침수돼 시민들이 불편을 겪었다.
22일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최고 150mm가 넘는 장맛비가 내리면서 서울 강남역과 도로 일부가 침수됐다.
강남역과 사당역은 발목 위까지 물이 차올랐으며 도로 일부가 침수돼 차량들은 운행을 멈췄다. 이어 하수구에서는 빗물이 역류해 ‘강남역 일부 침수’에 대한 민원이 빗발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강남역 침수는 2001년, 2006년, 2010년, 2011년, 2012년에 이어 올해까지 총 6번째 물난리를 겪고 있다.
특히 강남역은 장마철만 되면 침수를 겪으며 워터파크를 연상케 해 역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불만이 더욱 커지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강남역 일부 침수’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강남구청은 조속히 대책을 세워야 할 듯”, “이건 뭐 연례행사도 아니고”, “출근하지 말라는 거야 뭐야?”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장경국 기자 lovewith@donga.com 트위터 @love2wi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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